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한 해결 사무소 (문단 편집) === 막장 스토리 === 몇몇 에피소드가 심각한 개연성 부족을 자랑한다. 게다가 외전부터는 막장성이 더 심해졌는데, 그나마 본편은 법망을 이용해 빠져나간 자에게 법을 대신해 복수한다는 형태로 최소한의 정당화는 됐다.[* 실제로도 [[휴먼버그대학교]]의 인기 레귤러 캐릭터인 [[이쥬인 시게오]]에 나오고 있는 의뢰인 중 대다수는 경찰의 은폐나 수사가 미진한 끝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외전인 요코하마 지점 편부터는 '''"법망이 움직이기 전에 범인을 처단하기를 원한다"'''라는 최소한의 정당성조차 없는 형태로 변질되었다. 현실 세계라면 극악무도한 가해자가 이렇게 잘 나가다가 갑자기 복수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다. 애시당초 드라마편 첫번째 에피소드의 보험살인마만 해도 [[강호순]]과 [[엄인숙]]의 예에서 보듯 실제 상황이라면 99.9% 확률로 잡힌다. 원한해결사와 몇몇 협력자들만으로 공권력의 철저한 감시를 피하기도 어렵다. 잘해봐야 중간에 나온 어떤 중년 여성의 신혼부부에 대한 모함 같은 사소한 사건에 대한 복수 정도나 가능한 수준.[* 허나 사실 잊을만 하면 터지는 부패 경찰 문제로 보건대 아예 현실과 괴리되었다고 하긴 좀 어렵다. 한국에서도 경찰이 지역 유지들과 유착되어 온갖 부정행위를 눈감아주다가 일이 커지고 나서야 걸린 사례가 꽤 된다.] 피해담은 흔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악녀 욕하는 류의 내용이 많이 있으며, 가끔 나이 많은 꼰대의 횡포에 의한 사례도 있다. 작가가 전반적으로 인터넷(아마도 [[2ch]])에 흔히 나도는 [[뒷담화]] 글들에서 소재를 채집하는 듯. 그러나 이런 소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편 후반이나, 요코하마 지점까지 가면 원한과 사건의 내용이 거의 '패턴' 수준으로 천편일률적이 돼버린다. 원한 해결하는 방식도 퀼리티의 편차가 많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개연성 있는 방식으로 사회적 말살, 실질적 살해를 했지만 후반에는 도저히 말이 안 된다 싶을 정도로 수준이 팍 떨어지는 경우도 나타난다. 특히 [[야쿠자]]를 끌어들이는 게 개연성 없이 나온다. 그 대상 관련으로 야쿠자에 연루시켜 빡돈 야쿠자가 아주 작살내버린다. 야쿠자에게 돈을 훔쳐서 그 대상의 집에 두거나 관련시키고 증거를 조작한 다음 야쿠자가 이를 알아채서 그 대상을 조져버리는 식으로 해결. 물론 실제 야쿠자들은 2000년대 이후 일본 경찰의 감시를 철저하게 받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걸릴 만한 게 나오면 그 즉시 끝장나므로 대부분 합법적인 사업가로 방향을 전환한 지 오래이다. 차라리 [[한구레]]같은 진짜 음지 범죄자들을 끌어들였다고 했으면 더 합리적이었을 것이다.[* 사실 경찰의 감시가 심해지기 전의 야쿠자들의 활동은 원한 해결사들의 활동과 비슷한 면도 있었다.][* 다만 요코하마 지점편에선 절도 등의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6인조 모자들중 한 여성이 남의 차에 흠집냈는데 하필 차주가 야쿠자였고, 공작원들이 그 장면을 찍어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차주인 야쿠자 입장에서 자기 차에 누가 흠집냈는지 알아채 영상을 캡처 후 출력해서 들고 그 여성의 집에 찾아간거라 아예 끌어들이지 않은건 또 아니다. 인터넷에 이 6인조 모자들의 악행을 증거자료, 신상 정보와 함께 폭로하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사이트에 몰려들고, 사이트 외부로도 퍼지게 했는데, 여기에 남의 차 흠집내는 장면을 올렸고, 이게 단순히 그 사이트에만 올라오고 끝이 아닌 외부로도 퍼졌기에 차량 손상 피해를 입은 야쿠자도 그걸 보고 영상을 캡처 후 출력해서 자기 차에 흠집낸 여자를 찾아간 것이다. 더구나 하필 고급 외제차인데다, 차주가 야쿠자라 그 여성은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까지도 함께 인생이 파멸한거나 마찬가지다. 야쿠자인 만큼이나 일반인들이 같은 일을 겪었을 경우보다 더 많은 배상을 요구할 것은 덤이고.] 다만 야쿠자 뿐만이 아니라 폭주족 등 야쿠자 이외의 범죄자들을 끌어들인적도 있긴 했다. 에피소드가 많다보니 갈수록 악인에 대한 묘사, 혹은 복수에 대한 묘사를 할 때 개연성이 떨어지고 심하게 폭력적이기만 한 부조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 현실의 오래가는 악인들은 그렇게 단순한 방식으로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이러한 비상식적 복수는 특히 드라마편의 원한해결사무소 리부트 마지막에 절정을 이루는데 생방송으로 살인을 유도하는 막장짓을 저지른다. 이 정도로 사건이 커지면 경찰이 썩었건 뭐건 간에 결국 집중적으로 파고들 수밖에 없게 되는데 실제 복수를 실행하는 업자들이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할 리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